책이음 제도 잘 아시죠? 저는 이 제도가 생긴 후 전국 어디를 놀러가도, 그 곳에서 책이음 연결을 하고 책을 빌립니다. 하지만, 책이음이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입니다. 교육청 도서관들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지자체 도서관이 안 됩니다. 유일하게 되는 곳이 3군데입니다. 1. 칠곡군립도서관 2. 울진군립도서관 3. 예천군립도서관(경북도서관) 이 3곳입니다. 나머지는 전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는 다 됩니다. 경상북도 왜 그런가요? 일단 김천도서관에 전화를 해 볼까요? 결국 답변은 검토 중이다. 이 말입니다. 책이음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책입니다. 책이음 홈페이지가 가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나라에서 하라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