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를 결심한 당신에게 _ 걷다 느끼다 쓰다 (이해사 작가)
“이런 원고가 책이 된다!” 출판사가 선택한 저자, 어떻게 글을 써야 하고 왜 책을 내야 하는가? 우리는 왜 글을 쓰는 걸까? 글쓰기, 책 쓰기 안 해도 먹고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글 쓰는 사람 보기 힘들고, 심지어 1년에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도 잘 살아간다. 보통의 직장인에게 글 쓰고 책 내는 일은 생계유지와 거의 관계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너도나도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주위에서 많은 이들이 책 한 권내는 게 소원이라는 사람이 글쓰기 아카데미를 찾아다니고 있다. 글쓰기 앞에서 우리는 몇 가지 물음을 마주하게 된다. 현실에 안주할 것이냐, 아니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것이냐? 인생을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 것이냐, 아니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삶을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