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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때도 한 가지 동작만 반복하면 그 근육만 발달하고 골고루 균형잡힌 근육을 만들기가 어렵다.
야구에서 투수도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다고 해도, 변화구가 동반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짧은 글 - 중간 글 - 긴 글
요리도 써보고 저리도 써보고
1인칭으로 써보고 3인칭으로 써보고
대화를 넣어보기도 하고, 서술로도 써보고
했다, 체로 써보기도 하고 했습니다,체로 써보기도 하고
컴퓨터로 쓰기도 하고 스마트폰 혹은 손글씨로 써보기도 하고
문학을 써보기도 하고 비문학도 써보고
이렇듯 다양하게 움직이는 게
여러 근육을 발달시킬수 있는 첩경이다.
이리 하다보면 좋아하는 분야, 잘 하는 분야를 잘 알 수 있고,
의외로 하나씩 얻어걸리기도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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