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일본 가수 세이코의 <All the way to heaven>을 카세트테이프로 듣고
너무 감격해서
하나를 더 샀다. 소장용으로...
책도 마찬가지다. 너무 소중해 조금씩 나눠읽는 책이 있다.
속도를 조절하며 내용을 음미하고 싶어서다.
이런 책을 쓰고 싶은 건 어느 작가나 가지는 희망사항이리라.
계절에 따라 다르게 와닿고, 읽을 때마다 진액이 흘러나오는 글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아무래도 시인이 되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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