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짧게 쓰는 게 좋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글의 종류나 성격, 내용에 따라 짧게 쓸 글이 있고
길게 써야 할 글이 있는 거다.
본인이 잘 판단해 그에 맞는 글을 쓰면 된다.
강원국 교수는 단문과 장문의 비율이 7:3 정도가 적정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글쓰기 이야기이고,
문학작품을 쓰는 데는 역시 달라질 수 있다.
단문으로만 써도 전혀 유치하지 않는 김훈 작가가 있는 반면
장문위주로만 써도 전혀 어렵지 않고, 막힘이 없는 이문열 작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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