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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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나니 책을 보낼 곳이 많아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려 우체국을 수시로 드나들었단다.
우체국 직원이 무슨 택배를 그렇게 꾸준히 많이 보내시냐고 해서
책을 한 권 드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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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우체국에서 강연할 기회를 얻었다.
입소문이 나 다른 우체국, 또 다른 우체국...또또또....아~~악.
강연은 이처럼 입소문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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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지 않았다면?
책 한 권을 우체국 직원에게 주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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