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선배가 울진군청에 강연을 간다는 다른 선배에게 한 말이다
그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해 줘야 돼
아예 모른다고 생각하고 아주 쉽게 이야기 해야 돼
나는 이 말을 듣고 글쓰기에서 필요한 덕목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글도 독자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야 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쉽게 써야 한다
사람은 자기분야 빼곤 거의 깜깜이다
특히 강연장에서는 편하게 들으려고만 하지
머리 빠개질 고초를 겪고싶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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