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죄다 나들이 장소인데
나들이 하면 꼭 차로 한 시간 거리는 가야
나들이 다녀온 느낌이 든다
정작 집근처는 가지도 않았으면서
일산 호수공원 근처인
문촌마을 16단지에 몇 년을 살면서
호수공원을 근 2년을 가지 않은 적도 있다
글쓰기도 매한가지다
소재는 지천에 깔렸는데
멀리서만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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