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김용택 시인이 말하는 글쓰기

김욱작가 2020. 6. 9. 09:30

어제 밤 우연찮게 채널을 돌리다가

김용택 시인의 EBS 마스터 2강을 봤다.

열심히 읽다 보니 쓰고 싶어 졌고

그렇게 끄적인 것이 시가 되었어요

그냥 끄적이기만 한거지

그게 시인지 수필인지 소설인지 의식하지 않았어요

이 말을 듣고 크게 공감했다


읽다보면 무엇인가 내 생각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쓰면 그게 글이 된다


얼마전 유재하란 가수의 노래들을 들었다

가사가 죄다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