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책이 미래에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

김욱작가 2020. 6. 9. 09:18

책은 결코 죽지 않는다.


그동안 카세트, LP가 CD로 대체되더니, 결국 음원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책도 종이책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변화하고,
동영상, 자극적인 미디어의 공격을 받지만,
종이 신문도 인터넷신문에 고전 중이지만,

결국 그래도 책은 살아남는다.

왜냐? 책만이 가지는 장점이다.

 

책은 읽는 독자가 받아드리는 것도 다르지만, 그걸 읽고 한 번 더 자기만의 생각을 하기 때문에 궁극에는 완전히 달라진다.
작가의 상상력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지금도 밀리언셀러가 꾸준히 나온다.
다른 무언가로 대체될 영역이 아니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책 쓰기도 아직 전도유망하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