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수가 30가지나 되는 한정식보다 단 하나의 스페셜 메뉴가 좋다.
결혼식장에 가도 부페보단 갈비탕이 좋다.
메뉴판에 메뉴가 잔뜩인 음식점보다 하나의 집중하는 단 하나의 메뉴가 있는 식당이 좋다.
쓰기도 마찬가지다.
단 하나에 집중해서 심연 깊숙한 곳까지 들여다보는게
여러 이야기를 두루뭉실 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한 군데만 깊이 들여다보면,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다.
꼭, 반드시 경험해봐야 아는 건 아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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