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할 때는 독자를 고려해야 한다.
독자가 읽을 때 부담이 되는 내용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다.
두고두고 문제가 될 수 있어서다.
이번 총선에서 김대호, 차명진 막말 논란이 거세다.
표현을 가려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따라서 생각하는 것과 표현하는 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다.
말을 할 때는 그 말의 파장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하는 게 좋다.
가령 '공부 안하면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거나 '마트에서 일할 수도 있다'라고 한다면
운전이나 마트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께 실례가 되는 거다.
그렇다고 쓰기에 너무 조심했다가는 보신주의 글쓰기로 인해
밋밋해질 수 있으니, 접점을 잘 찾아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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