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가 주는 행복
1. 반응이 온다.
처음에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하지만 쓰다 보면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반응이 오면 자신감이 생기고, 목표의식도 생기고, 사명감도 생긴다.
그러면 더 신이나서 쓰게 된다.
2. 축적이 일어난다
백개 정도 쓰면 조금씩 반응이 온다. 이백개, 삼백개가 되면 반응이 두배, 세배로 늘어난다.
축적이 되면 더 쌓고 싶어진다. 나만의 자산이 된다.
쌓으면 쌓을 수록 용기가 나고, 재미있어 진다.
3. 자꾸 생각이 난다
일상생활을 할 때도 블로그에 올릴 재료를 찾기 시작한다.
모든 일상이 블로그 글쓰기와 연결이 된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4. 궁금해진다
모르면 궁금하지 않다. 알면 알 수록 궁금해진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다. 블로그에 멋진 글이나 인용을 하려고
자료를 찾아보게 되고, 읽게 된다. 특히 읽기는 대단히 전투적으로 바뀐다.
독서법이라는 게 따로 없다. 쓰기위한 독서야 말로 최고의 독서법이다.
5. 성장한다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시나브로 알게 된다.
한 두달 전에 쓴 글을 보면 어찌나 한심하게 생각되는지..그만큼 성장했다는 거다.
클레이튼 폴 앨더퍼의 '성장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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