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의 별의 빛나는 밤에는
중딩 시절 참 많이 들었던 라디오 방송이다.
국딩시절에는 라디오를 듣지 않았다.
6학년때 장기자랑 비슷한 걸 했다.
여자애들이 '별밤지기'를 따라서 '햇빛지기'를 했다.
난 도통 무슨 말인지 몰랐다.
여자애들은 이미 다 커서, 사랑을 알고 라디오를 알고 별밤을 알았다.
남자들은 아직 들 커서 그런거 잘 몰랐다.
축구만 했다.
눈높이가 안 맞는 거다.
그래서 남자가 보통 여자보다 서너살 많게 결혼하나 보다.
글도 남자보다 여자가 훨 빠르다.
감성적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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