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앉았으면 농담 삼아 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편지로 쓰기는 난처한 내용이었다.
말과 글의 차이 때문이었다.
- 태백산맥 6권 277페이지.
맞는 말이다. 말과 글은 분명히 다르다.
말을 글로 옮기면 글이 되기는 하지만 이미 옮기는 순간 그건 말이 아니라 글일 뿐이다.
글로 표현해야 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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