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특정 시점에 위기가 찾아온다.
나도 몇번 그랬다.
이 때는 해결한다기보다는 버티면 된다.
버티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
당당하게 맞서려고 하기보단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소극적 긍정의 자세가 필요하다.
글쓰기도 매한가지다.
1. 시작하기가 힘들다.
2. 꾸준히 쓰기가 힘들다.
3. 남에게 보여주기가 힘들다.
4. 묶어서 책으로 엮기가 힘들다.
5. 투고 후 거절메일에 익숙해지기가 힘들다.
이걸 이겨내려 하지 말고, 버티면 결국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실패만 피하도록 하자. 그럼 가능해진다.
구겨진 종이가 멀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날라간다.
우리 인생 역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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