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밥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프다.
공복감이다.
이 때 못참고 먹으면 되지만,
참을 수 있다.
배고픈 시기가 딱 한두시간이다. 이 시간만 이겨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배고픔이 착 사라진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힘들고 고난의 시기가 닥쳐오면
꾹 참고 버티면 된다.
여기서 못버티면 고꾸라진다.
버티기만 하면 어떻게든 해결된다.
굳센의지와 시간이 더해지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즉, 버티는 힘이다.
글쓰기도 안되다 안되다 하다가 끝까지 고집하면
결국 안 쓰겠다는 뇌도 굴복하기 마련이다.
버티는 놈이 이긴다.
'글쓰기 실마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는 얼마나 친밀하냐에 따라 급이 나뉜다 (0) | 2020.04.12 |
---|---|
외롭지만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면 외롭다 (0) | 2020.04.12 |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0) | 2020.04.11 |
급할 게 없는 이유 (0) | 2020.04.11 |
북한에서 사표를 수십번 썼던 이유 (0) | 2020.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