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선을 넘어서면 힘들어진다

김욱작가 2020. 4. 5. 13:10

글쓰기를 하다보면

가끔 선을 넘어서고 싶을 때가 있다.

글이 아주 잘 써진다던가

아니면 아주 안 써지는 때다.

잘 써질 때도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안 써져도 너무 좌절해서도 안 된다.

선을 넘어서면 포기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과감하게!를 버리고 다소 찌질하게 갈 필요가 있다.

글쓰기는 장기전이기 때문이다.

스트롱맨탈 곱하기 시간은 기적을 만들어낸다.(ST=M)

​따라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정한 선에서 써야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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