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도 단계가 있다.
첫째는 '내용 전달'하는 단계다. 전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둘째는 '의미 전달'하는 단계다. 글의 함의까지 전달한다.
셋째는 '행간 전달'하는 단계다. 함의를 넘어 이면까지 전달한다.
넷째는 '무(無) 전달'하는 단계다. 전달하지 않아도 독자가 알아서 판단하는 단계다. 이게 궁극의 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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