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서울 풍경이라고 유튜브에서 치면
당시 서울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나온다.
1970년대나 1990년대도 마찬가지다.
외국으로 가면 1940년대, 1950년대 도시 풍경 동영상도 많다.
이 당시 복장을 보면 당시에는 꽤나 세련된 멋이었겠지만
지금 보면 꽤나 촌스럽다.
아마 2020년인 지금의 도시 모습도
2030년이나 2040년에 보면 꽤나 촌스러울 게다.
글도 그렇다. 불과 한 달 전에 쓴 글도 지금보면 촌스럽다.
내가 왜 이렇게 썼지? 하고 생각한다.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것이거나. 시각이 변화했다는 걸 의미한다.
100년 뒤에 봐도 괜찮은, 촌스럽지 않은 글을 쓰고 싶다.
'글쓰기 실마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티프레즐 전략 (0) | 2020.03.31 |
---|---|
간결함이 미학이다 (0) | 2020.03.31 |
몰입하면 시간이 바람과 같다 (0) | 2020.03.31 |
여행을 하면 느끼는 딜레마 (0) | 2020.03.30 |
어떻게 쓸까?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