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때는 정작 안 하다가
못하게 되면 아쉽다.
인간의 본능이다.
정작 본인은 하라고 해도 하지 않으면서
남이 한다고 달라하면 주기는 아깝다.
그제서야 관심을 가지고 '나도 해볼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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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의 족욕체험장을 다녀간지가 벌써 2년 가량 되어간다.
막상 여유가 있을 때는 가지도 않으면서
코로나로 인해 외출 자제 분위기가 되자
영화도 보고싶고
족욕체험장 가서 책도 읽고 다리도 담그고 싶다.
역시 인간은
게으르며
간사하다.
나도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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