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작가로 나라가 시끌하다.
왜 독립후손가 자손들은 거지같이 살고
왜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며 살겠는가?
윤서인의 주장을 보면
친일파는 결국 기득권이다.
기득권을 가진, 소위 칼자루를 가진 자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일본에 협조했을 것이고,
지지리 궁색인 사람들은
이 세상을 혁파해야 했기에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 뭐 그런 것이다.
세상 일이란 한두가지 원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여기에 친일 프레임, 소위 반일종족주의에
철퇴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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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자유이고
그걸 SNS에 올려, 생각을 널리 알리는 것도 본인의 자유다.
대한민국에 친일, 반일을 굳이 나누자면
친일이 여전히 득세하는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
다만 여론을 의식해서 자제하는 것 뿐이다.
나는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주고 싶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무슨 철퇴를 맞을 일인가?
윤서인은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윤서인의 생각이 바뀔까?
그냥 삭제하지 말지
삭제하면서 더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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