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윤서인 작가 사태와 관련하여 나의 생각

김욱작가 2021. 1. 16. 16:34

윤서인 작가로 나라가 시끌하다.

 

왜 독립후손가 자손들은 거지같이 살고

왜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며 살겠는가?

 

윤서인의 주장을 보면

친일파는 결국 기득권이다.

기득권을 가진, 소위 칼자루를 가진 자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일본에 협조했을 것이고,

 

지지리 궁색인 사람들은

이 세상을 혁파해야 했기에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 뭐 그런 것이다.

 

세상 일이란 한두가지 원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여기에 친일 프레임, 소위 반일종족주의에

철퇴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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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자유이고

그걸 SNS에 올려, 생각을 널리 알리는 것도 본인의 자유다.

 

대한민국에 친일, 반일을 굳이 나누자면

친일이 여전히 득세하는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

다만 여론을 의식해서 자제하는 것 뿐이다.

 

나는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주고 싶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무슨 철퇴를 맞을 일인가?

 

윤서인은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윤서인의 생각이 바뀔까?

 

그냥 삭제하지 말지

삭제하면서 더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