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책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도 하다.
가령 어떤 책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쓰라고 하고
어떤 책은 직관적으로 쓰라고 한다.
어떤 책은 영감이 중요하다고 하고 또 연습과 훈련이 중요하다는 책도 있다.
절대적인 건 없다.
그저 본인이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면 될 일이다.
언젠가 글쓰기 책의 효용은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란 글을 본 적이 있다.
이 말을 보며 퍽이나 공감했다.
글쓰기 책이 글쓰기를 보장하거나 만능은 아니란 말이다.
내 생각엔,
글쓰기 책은 1) 글쓰기의 동기부여, 2) 글쓰는(혹은 책쓰는) 방법론 터득이
독자가 얻을 수 있는 효용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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