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하루에 적어도 한 개의 글은 올리고 있다.
왜 매일같이 블로그 글쓰기를 할까?
1) 안 하면 불안하다. 블로그 글쓰기가 마치 잠을 자고 밥을 먹듯이 내 삶의 루틴이 되어 버렸다.
2) 쌓이는 기쁨이다. 하나둘씩 적어보니 수적천석이란 말처럼 9백개가 넘는 글쓰기 창고가 되었다.
3) 활용성이다. 글쓰기 관련 글을 쓰려면,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특정 주제를 찾아 참고하면 된다.
4) 매일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다. 하루하루 쓰다보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5) 쓰기위해 읽는다. 머릿속에 생각만으로 매일 같이 블로그 글쓰기를 할 수가 없다. 무엇인가를 읽어야 한다.
6)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에도 글 쓸 거리를 계속 찾는다.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버스로 이동할 때도 매사가 글쓰기와 연관성이 있는가 확인하는 작업이다.
7) 내 글에 대한 반응이다. 친구맺기, 좋아요가 적지만 몇개씩은 온다. 격려의 글도 온다. 반응이 있으니 더 쓰게 된다.
8) 나중에 이걸 모아 책으로 출간하려는 소망이다. 책을 쓸 때 글을 그때서야 쓰지 말고, 이미 써 놓은 글을 그룹핑하고 보완해서 책으로 내고픈 소망이다.
이 정도면 블로그 글쓰기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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