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이성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깊숙히 들어가보면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향을 받는거다.
좋아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다 이해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내면 꽤나 심각하게 공격한다.
이성은 감성의 지배를 받는다는 데이비드 흄의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아도
감성은 이성보다 앞서게 마련이다.
글을 쓸 때도 이성보단 감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따지기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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