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이 넘으면
난 적어도
이렇게 살지는 않을 줄 알았다.
꽤나 고상하게 사회적 자리를 잡고
살 줄 알았다.
하지만 30대나 40대나 별반 차이가 없다.
가난한 사랑노래나 부르고 있다.
학이시습지면 불역호아라
"때때로 배우고 익히니 또한 즐겁지 않은가?"
40살인 넘으면 배울 게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더 많다. 모르는 것 천지다.
사회학자 벤자민 바버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공감한다.
사람은 계속 꾸준히 배우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앨더퍼 형님의 '성장 욕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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