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독자에게 강요하지 말고
가르치려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우리의 뇌는 고단백질 덩어리로
단백질은 생래적으로 강요를 싫어한다.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강요하면 그 내용이 어떻든 반발심리가 생겨난다.
가르치려 하는 건 강요까지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들려주어 자연스럽게 '아 그렇군, 이렇게 해야 겠어'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지
무조건 주입하려 하고 시키면 안 된다.
진정한 글쓰기는
강요하지 말고, 가르치려 하지 말고,
독자의 공간의 여백을 열어, 독자가 생각하고 독자가 행동하게 하는
궁극의 경지다.
이 경지가 바로 '독자 중심의 글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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