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화 <아이스 프린세스>를 보았다.
주인공이 자신을 싫어하는 피겨코치에게 제발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자.
스케이팅 코치는 이렇게 말을 한다.
내일 05:30까지 나오라고, 단, 잠을 푹 자고 나오라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뭐든 배울 수 없고, 할 수 없다.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을 쓴 이상민 작가도 원고 집필 작업 전 하는 루틴이 '푹 자는 것'이라고 했다.
1일 1식, 생채식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 통하듯
초보작가라면 잘 먹고 잘자야
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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