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쓰면 자꾸 길어진다.
처음 블로그를 쓸 때 3줄~5줄만 쓰자가 목표였다.
하지만 쓰다보니 계속 한없이 길어진다.
짧고 임팩트있는 글을 쓰고자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글은 길게보다 짧게 쓰는게 매력이다.
왜냐?
1) 독자는 인내심이 없기 때문이요,
2) 말을 많이 하면 중언부언 하기 때문이요,
3) 모두 말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말해 여운을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줄쓰기나, 5분쓰기란 말이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앞으로 5줄 이내로 쓰도록 노력해야 겠다.
하지만 벌써 이 글도 10줄이 넘었다.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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