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는 직설적인 화법보다는
간접화법을 써야 한다. 또한 모든 것을 다 말하려고 해서도 안된다.
한 70~80% 정도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놔야 한다.
가령 이쁘다고 해서 이쁘다란 말을 쓰면 안 된다.
식상하다.
차라리 찬란한 아침 태양의 빛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라고 써야 한다.
강원국 작가도 비슷한 말을 한다.
'정이 듬뿍 담겼다’든가, ‘정성이 깃들어 있다’든가 하는 표현에서는 정도 정성도 보이지 않는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상투적으로 보인다.
클리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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