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믿지만 교회는 믿지 않는다
예수님의 사랑, 그 깊고 넓은 메시야의 사랑이야 어찌 인간의 제한된 언어로 표현하리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신 그 사랑, 부활하신 예수.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교회는 타락하고 인간화, 세속화 되어
자기 밖에 모르는 괴물로 변모하였다.
재산을 따지고, 신도 수를 따지고, 코로나19에도 오로지 예수!
예수님이 절대로 코로나19를 낫게 해 주지도 않고,
코로나를 만든 이도 하나님이실텐데,
목사도 걸리고 사모도 걸리고
장로도 걸리고 권사도 걸리네.
김성동 원자의 <만다라>의 지산 스님이 왜 이리 그리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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