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는 200가지 글쓰기 루트를 정하고
그걸 따라하면 글을 잘 쓸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십분 공감은 가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 메뉴얼을 따라하면 글이 죄다 비슷해 지겠구나....
1등은 못해도 상위권에 들어가려는 전략.
글을 잘 못쓰는 사람에게 일정 수준으로 올려주는 역할은 분명히 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나가기는 힘들다
궁극의 목표를 위한 과정 쯤으로 여긴다면 괜찮은 방식이기도 하다.
다만 문학작품을 쓰는 분에게는 예외다.
'글쓰기 실마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w 1h 글쓰기 전략 (0) | 2020.05.16 |
---|---|
글쓰기는 고난위도의 복합노동! (0) | 2020.05.16 |
도서관의 위용 (0) | 2020.05.16 |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0) | 2020.05.16 |
한자어 과잉사용과 순 우리말 대체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