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복룡(伏龍)과 봉추(鳳雛)

김욱작가 2020. 4. 7. 16:00

복룡(伏龍))과 봉추(鳳雛)

엎드린 용과 봉화의 새끼란 의미다.


제갈량과 방통을 가르키는 말이다.


이 둘 중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만큼 지략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특히 방통은 하루종일 놀다가

일 처리할 시간이 되면 단 몇 분 만에 신묘하게 끝냈다.


중요한 건 '얼마 오래 일하냐가 아니라

무엇을 얻어내는가'이다.


글쓰기 역시 다르지 않다.

얼마나 오래 쓰는가보다 중요한 건 무엇을 쓰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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