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철학자인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는
'한 인간은 하나가 아니다.
한 사람 안에는 다층적인 자신이 존재한다'
고 이야기 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처럼
싸이코패스와 성자의 모습을 가지고 살 수는 없겠지만,
나 역시 작가로서의 나, 회사원으로서의 나, 가장으로서의 나, 등등
다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하나 확실한 건 하나의 나가 다른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그래서 하나를 잘하는 사람은 나머지도 다 잘한다.
인생을 잘 살면 글쓰기도 잘하게 된다.
그래서 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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