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CNN의 손지애 기자가 개성공단에 왔다.
나는 그녀를 이미 알고 있었다.
대학시절 cnn 영어공부할 때 손지애 기자의 보도를 많이 활용해서이다.
당시 cd로 그녀의 영어를 틀면 자막이 나오는 뉴스를 보는 공부였다.
손기자가 들어오고 내가 직접 에스코트를 했다.
몇 군데 데려가고
거기서 스탠드업 촬영도 했다.
몇 마디 나누었는데
영어공부를 했다고 이야기도 했다.
이후 손지애는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g20 정상회의로 공무원이 되고, 최연소 여성 아리랑 국제방송 ceo까지 되었으니 말이다.
개성공단에서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