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주도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해
제주도 도서관에 도서 구매 신청 부탁했다.
내 책이 제주도에 한 권도 없다는 건 용서할 수 없다.
나는 이렇게라도 책을 판다.
이제는 작가가 책을 직접 팔아야 하는 세상이다.
그 와중에 서점과 출판사도 돈을 벌지면
내 책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
출판사, 서점과는 동반자적 관계가 중요하다.
그래야 함께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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