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프리즌 이스케이프>란 영화를 봤다.
제목대로 감옥을 탈출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인상깊게 들은 대사다.
전부를 다 알 필요는 없어
필요한 부분만 알면 돼
아는 곳부터 거꾸로 올라가면 돼.
책을 쓸 때도 전부 다 알 필요는 없다.
우리는 박사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다. 논문을 쓰거나,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특정한 주제를 정해 책을 쓸 만큼의 지식만 알면 된다.
실제 많은 작가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쓸 만큼의 공부를 해서 쓰고, 쓰고 나니 비로소 깨달음을 얻는다.
내가 아는 곳부터 책을 쓸 만큼의 지식만 얻으면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책 한 권 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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