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다자이 오사무 형님의 주옥같은 글쓰기 조언
김욱작가
2020. 6. 9. 09:20
나는 그것을 두세 단어로 단정하기 보다는,
그날 그의 언동을
있는 그대로 생생히 묘사하고
그로서 독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작가로서 이른바 건강한 수단일 듯 싶다.
-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 <친구 대접> 中 -
글쓰기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1. 말하려고 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2. 작가의 생각을 말하지 말고, 독자의 판단에 맡겨라.
Don't tell me the moon is shining,
But show me the glint of light on broken 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