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과서, <걷다 느끼다 쓰다>의 저자 이해사 작가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 쓰기 특급 노하우! ‘어떻게 쓸 것인가’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가’를 목표로 우리가 글쓰기에 대해 누구나 아는 체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글쓰기, 독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글쓰기의 전문가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안내서다.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쓰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성패는 좌우된다.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 부담 없이 책 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담은 책. 글쓰기의 기초, 좋은 글의 요건, 내 책 출간하기 등을 담았다.
시간이 없는 일반인이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보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시간을 쪼개서 책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뽀모도로 시간관리법을 글쓰기에 적용하여 하루 1시간씩 글을 써서 한 달에 책 한 권 분량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좋은 글이 갖추어야 할 조건, 작가가 지녀야 할 마음자세와 태도, 베스트셀러의 분석을 통한 좋은 책의 기준, 글쓰기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자세 등을 빼놓지 않고 담았다. 이 책은 평범한 생활인이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절하고 상세한 글쓰기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해사
작가, 지식재산 큐레이터, 사회적 활동가이며 직장인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되면 유달리 반갑다. 세상에 유일하고 최고의 친구는 책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과 더불어 살고 있으며, 책을 통해 하루하루 거듭나는 삶을 살고 있다. 멈출 줄 모르는 지적욕구 깨달음의 기쁨으로 이 땅에서 나는 풀 한포기까지 사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인으로 사는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고 읽기만 하는 삶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무엇인가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책 쓰기>를 시작했다. 죽기 전까지 책을 쓰는 것이 인생의 목표와 함께 질에서 양이 나온다는 철칙을 굳게 믿고 다작작가로 살기 위해 오늘도 사무실에서 홀로 애쓰고 있다. 세종시에 살며, 주말마다 전국을 여행하며 책 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YTN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저서로는 《책쓰기가 만만해지는 과학자 책쓰기》, 《기술은 어떻게 사업화 되는가》, 《기술사업화는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이메일 : bookwriter777@naver.com
들어가며 이 책은 이렇게 썼습니다
1부 왜 책을 써야 할까?
01 책을 쓰자 나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02 책 쓰기 정년은 직장 정년의 3배다!
03 100권 읽기 vs 한 권 쓰기
04 학벌, 자격증, 투자금이 필요 없는 최고의 사업
05 지금의 현실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
06 책 쓰기는 문맹이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다!
07 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08 책 쓰기와 강연은 한 몸이다!
09 손가락이 10개인 이유는?
10 지금 사는 삶의 질이 달라진다!
11 학위보다 책 한 권이 100배 낫다
12 짭짤한 부수입이 생긴다
2부 책을 쓰려면 ‘뽀모도로’ 시간관리법을 활용하라!
01 뽀모도로 시간관리법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02 뽀모도로는 책쓰기와 최고의 조합!
03 뽀모도로 실천법 : 하루 25분씩 2번 쓰자
04 뽀모도로 전제 : 컨베이어 벨트식 책 쓰기
05 직장인에게 효과 만점 = 뽀모도로 책 쓰기
06 뽀모도로 책 쓰기에 대한 편견
07 하루 글쓰기 25분이라는 시간
3부 베스트셀러의 조건을 파악하라
01 내 책을 출간해줄 출판사가 있을까?
02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03 베스트셀러의 제1조건: 책 제목
04 베스트셀러의 제2조건: 디자인
05 베스트셀러의 제3조건: 표지 카피
06 베스트셀러는 타이밍과의 싸움이다!
07 잘 썼다고 다 베스트셀러가 될까?
08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4부 책 쓰기, 과연 어떻게 할까?
01 무엇을 쓸 것인가?
02 ‘이거다’ 싶은 책 콘셉트 잡기!
03 타겟 독자 정하기
04 시장조사 및 경쟁도서 정하기
05 책 뼈대 세우기: 목차 작성
06 출간기획서는 꼭 필요할까?
07 샘플원고 작성
08 초고 작성
09 출판사를 섭외하는 방법
10 퇴고 및 교정, 교열, 편집과 윤문
11 편집 및 디자인
12 인쇄 제본 출판 및 유통
13 도서홍보 및 마케팅
5부 책 쓰기 비법 15가지 단계
01 일단 작가라는 자기체면을 걸자
02 수장선고水長船高 - 내공이 쌓이면 유리하다
03 작가의 공간
04 책 한 권 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05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쓴다!
06 책은 인용이 80%다!
07 편집과 창작의 차이
08 한 권만 출간하면 두 번째부터는 쉽다!
09 질보다는 양이 우선이다!
10 글쓰기 모드로 재빠르게 돌입하기: 0초 책 쓰기
11 문장력을 키우는 최적의 길, 베껴쓰기
12 하루에 두 꼭지만 써라
13 메모는 책 쓰기의 원천이다!
14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나니
15 독자는 인내심이 없습니다
6부 쓰기가 어렵다구요?
01 기획하고 목차 잡으면 거의 끝이다!
02 닥치고 쓰자!
03 글은 쉽게 써라!
04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써라!
05 솔직하게 써라!
06 내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텔링
07 한 꼭지에 하나만 전달하라!
08 잘 읽히는 글의 특징
09 명문장은 단순미에서 나온다!
10 글쓰기가 잘 안 될 때!
11 쓰는 순간마다 행복해야 한다!
맺음말
“이런 원고가 책이 된다!”
출판사가 선택한 저자,
어떻게 글을 써야 하고
왜 책을 내야 하는가?
우리는 왜 글을 쓰는 걸까? 글쓰기, 책 쓰기 안 해도 먹고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글 쓰는 사람 보기 힘들고, 심지어 1년에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도 잘 살아간다.
보통의 직장인에게 글 쓰고 책 내는 일은 생계유지와 거의 관계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너도나도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주위에서 많은 이들이 책 한 권내는 게 소원이라는 사람이 글쓰기 아카데미를 찾아다니고 있다.
글쓰기 앞에서 우리는 몇 가지 물음을 마주하게 된다. 현실에 안주할 것이냐, 아니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것이냐? 인생을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 것이냐, 아니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삶을 살 것인가?
저자는 사회생활을 하며 가졌던 인간의 근원적 존재 이유와 업무에 대한 가치, 인간에 대한 회의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지치고 힘들었을 때, 글쓰기를 만났다. 글을 쓰고 책을 내면서 인생이 바뀌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바뀜을 느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글쓰기와 책 내기에 관해 알고 있는 지식과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걷다 느끼다 쓰다》는 평범한 직장인이 작가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글쓰기의 방법론을 담은 책이다.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쁨과 그것을 책이라는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성취감, 나아가 글을 씀으로써 인생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이자 도구로 삼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간 없는 바쁜 직장인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직장인이 글을 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시간이다. 직장인은 시간이 없다. 하루 중에 글 쓸 시간을 내기 힘들다. 노후는 길어지는데 은퇴 시기는 짧아졌다. 체력과 두뇌력이 왕성할 때, 직장에 다니는 동안에 글을 쓰고 책을 내야 한다.
30살부터 직장생활을 한다고 계산하면 직장생활은 30년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책 쓰기는 20살 때부터 100살 때까지 가능하다. 무려 80년 동안 글을 쓸 수 있다. 직장 정년의 3배 가까이 된다. 그래서 책 쓰기 정년은 직장 정년의 3배다. 그러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책을 쓰자. 은퇴할 때까지 최대한 많은 책을 쓰자. 직장인으로서 작가가 된다면 은퇴 후 삶도 작가로 계속 살 수 있다. 책 쓰기에는 정년이 없다. 최고의 노후 대비 수단인 셈이다.
글을 쓰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직장인이다. 전업 작가로서는 삶을 영위하기가 아주 힘들다. 따라서 지금 다니는 직장을 주업으로 소중히 여기고, 부업으로 책을 쓰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책을 어떻게 쓰냐?’ 하는 고정관념은 던져버리고 책 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긍정의 에너지로 리셋해야 한다.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더 발전하고 나아진 나를 만들기 위해 책 쓰기의 바다에 흠뻑 빠져보자.
하루 25분씩 2번,
한 달이면 책 한 권
뽀모도로 방법으로 책 쓰는 법을 습득.
현대인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회사 일에 치이고 집에 와서는 가정을 돌봐야 한다. 이렇게 바쁘게 살면서, 없는 시간을 내어 책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글을 쓰려면 시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뽀모도로 시간관리법을 활용한 책 쓰기는 바로 현대인에게 딱 들어맞는 최적의 스케줄 관리법이다.
본래 뽀모도로는 시간관리법이다. 25분 동안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말한다. 25분 동안 업무, 공부, 글쓰기 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일을 하고, 5분간 심호흡, 스트레칭, 명상, 차 마시기 등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시간 동안 집중해서 책 쓰기를 하고 잠깐 쉬고 다시 책 쓰기를 하는 방법이 책 쓰기의 최적의 방법이다.
책 한 권은 보통 50개의 꼭지(책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구성된다. 꼭지 하나를 완성하는 데 25분 정도 걸린다. 하루에 2꼭지씩 쓰면서 한 달 동안 쓰면 60꼭지가 된다. 하루 이틀 쉰다 쳐도 50꼭지가 만들어진다. 즉, 책 한 권 초고를 쓰는 데 한 달 정도 걸리는 셈이다. 매우 빠른 속도라 할 수 있다.
뽀모도로 책 쓰기를 한 달만 하면 책 한 권 분량의 원고가 나온다.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으로 집중력을 발휘하고 나머지 시간은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뽀모도로 방식이 가장 좋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좋은 글, 잘 쓴 글, 팔리는 책은 무엇인가?
책 쓰기 달인의 노하우와 팁, 작가에 도전
쓰기만 하고 책으로 출간하지 않는 것과, 책으로 출간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글쓰기가 아닌 책 쓰기를 해야 한다. 내가 쓴 글이 책이 되려면 책으로 출간할 수 있게끔 글을 써야 한다. 즉 책 출간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 이제, 독자들이 읽을 만한 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바로 베스트셀러의 조건이다. 이왕이면 팔리는 책이 써야 하지 않을까?
베스트셀러를 분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 팔리는 글의 조건을 알 수 있다. 책 쓰기 달인으로 가는 노하우와 팁도 필요하고, 좋은 책을 쓰기 위한 작가의 마인드도 갖추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사항이자 가장 실용적인 조언은, 일단 쓰라는 것이다. 일단 쓰고, 자주 쓰고, 많이 쓴다. 무조건 쓰다보면 글 실력도 늘고, 쓸 내용도 머릿속에 정리가 된다. 써본 사람은 알지만 안 써본 사람은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을, 글을 쓰면서 익히게 된다.
글쓰기 기초부터 내 책 출간까지
한 권으로 익히는 글쓰기 안내서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저자는 15년 이상 글쓰기를 하면서 독자적인 글쓰기 시스템을 고안했다. 글쓰기의 기본 요건과 책 내기의 프로세스도 여러 번 경험했다. 글을 전혀 써보지 않은 사람, 무엇을 써야 할지 감도 오지 않는 사람들이 특히 저자의 조언에 공감하는 이유다. 글을 쓰는 행위 자체로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랫동안 쓴 글을 책으로 묶어 출간하면 성취감과 보람이 더욱 커진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기초부터 뿐만 아니라 한 편을 글을 완성해서 책으로 출간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무엇을 쓸 것인가?’부터 시작해서 도서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책 쓰기 및 책 발간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했다. 글의 완성도를 높여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요령과, 출간 기획서를 작성하여 출판사를 섭외하고 출간 계약에 이르도록 하는 과정도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은 글쓰기의 마지막 목표로 ’내 책 출간‘을 염두에 둔 일반인에서 부터 직장인에게 좋은 안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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