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평론가라는 직업의 관점

김욱작가 2020. 4. 26. 07:26

가끔 시 한 편을 분석해 놓은 글을 보면

과연 시인이 이 정도까지 생각하고 시를 썼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도 글을 쓰면

독자가 과연 내 생각에 미칠까? 못 미칠까?하는

걱정부터 한다.


누가 읽을 지 몰라서다.

그래서 내 이야기를 들어 줄 한 명을 가정하고 써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