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게으른 성격으로는 잘 쓸 수 없다

김욱작가 2020. 4. 24. 15:29

글을 쓰는 사람은 모름지기 부지런해야 한다.

게으른 자는 절대로 쓸 수 없다.

아니 쓸 수는 있지만 꾸준해야 한다.

하지만 꾸준함이란게 게으름과는 다소 상반되는 용어가 아닌가?

그래서 게으른 자는 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주 써야 하고

쓰기 싫어도 써야 하고

글발이 나오지 않아도 써야 한다.

또한 글쓰기는 복합노동이다. 여러가지 요소를 동시다발적으로 고려해서 써야 한다.


자신이 게으른 성격이라면

쓰기를 포기하던지

아니면 부지런하지는 않더라도 게으르지 않은 상태로 자신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것도 아주 기능적이고 효율적으로!

자신에게 조금만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숙제를 내자.

그리고 그걸 반드시 하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그러면서 조금씩 게으르지 않은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쓰기도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