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이번 총선을 보며 문득 든 생각

김욱작가 2020. 4. 16. 16:02

이번 총선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라고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게 아니다.


책쓰기나 글쓰기도 매한가지다.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다.


메디치미디어에서 2년 가까이 편집주간으로 일한 강원국 작가는

책을 10권 가량 편집하며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거구나.


그는 2달을 휴직하고 그 유명한 <대통령의 글쓰기>를 썼다.

그리고 출판사를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