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마리

키메라 그리고 유리겔라

김욱작가 2020. 4. 1. 10:52

어릴적 키메라란 가수가 생각난다
화려한 안면 화장에 오페라를 부르던
그 화려한 키메라
아이가 납치되어 꽤나 화재가 되었다

유리겔라라고 한 초능력자가 왔다
전국민의 숟가락을 다 휘게 했다

그 시절엔 그랬다
3S정책부터 해서 전국민이 공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다

지금은 컨텐츠가 넘쳐서
터져 흐를 정도다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들 정도다

그래서 자극적인 소재를 더 찾게된다
킬러 콘텐츠가 아니면 컨텐츠 대접도 힘들어진다

이제 작가 해먹기도 힘들어졌다
쓰기만 해서는 안 되니 말이다